14.10.08

Jumuchi and Dalbi to Get Married.



Roytavan : Sum up in English.


Jumuchi and Dalbi to Get Married on 18th October.

Park Sung Woong and Shin Eun Jung who both played in “The Legend of Four Gods” last year will be getting married on the coming 18th October. The pair acted as a couple on screen as Jumuchi and Dalbi and soon fell in love in reality as well. Some wedding photos were released yesterday. It is speculated that many cast members from “The Legend of Four Gods” will be attending the wedding, including lead actor Bae Yong Jun. Congratulations to them! May they live happily ever after! (Sounds like a fairy tale)




‘태사기’ 박성웅-신은정 “연인에서 부부로” 웨딩사진 공개

[뉴스엔 박세연 기자]

오는 18일 결혼을 앞둔 탤런트 박성웅과 신은정 커플이 아름다운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극중 부부의 연을 맺으며 연인의 감정을 키워온 박성웅과 신은정은 오는 18일 오후 3시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메이플동 3층 그랜드볼룸에서 웨딩마치를 울리며 실제로 부부의 연을 맺는다.

결혼식의 사회는 이익선 기상캐스터가, 축가는 메조소프라노 김민아씨가 맡아 진행한다.

이날 예식에는 '태왕사신기' 연기자 및 스탭들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연예계에서 활동해오면서 알고 지낸 방송관계자 및 지인들과 400여명의 일본팬들도 찾아와 이들을 축하할 예정이다.

'태왕사신기'에서 각각 주무치와 달비 역을 맡아 소박하고 진실된 사랑을 나눈 박성웅과 신은정은 지난해 4월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시작했다.

박성웅은 "신은정이 어른, 상대배우, 감독님 등 상대를 우선으로 챙기고 예의바르고 열심히 하는 모습에 끌렸다"고 고백했다. 또 신은정은 "우락부락한 외모와는 달리 순수하고 여린 박성웅의 모습에 이끌렸다"고 밝혔다.

올초 열애설이 전격 공개되면서 준비된 프러포즈 없이 결혼 발표부터 먼저 하게 된 박성웅은 홍보 촬영차 방문한 변산리조트에서 촛불과 풍선, 영상편지로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해 신은정의 눈물을 쏟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들 커플은 MBC '에덴의 동쪽' 촬영을 마친 후 신혼여행을 떠난다.


박세연 psyo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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