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9

'배용준+박진영 파워' 역시! 해외서 관심폭발



'욘사마' 배용준과 박진영이 손을 잡자 미국 일본서 투자 제안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이 힘을 모아 드라마 <드림 하이>(가제)를 제작한다는 소식에 미국 일본 등에서 적극적인 투자 조짐이 불고 있다. <드림 하이>의 한 관계자는 "해외에서 투자 제안이 오고 있다. 제작비 등 자금 부분은 크게 고민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배용준과 박진영이 의기투합하면서 이들은 한중미일 4개국의 기반을 합친 셈이 됐다. 각각 키이스트와 JYP의 최대주주인 이들이 <드림 하이>를 공동제작하기로 하자 한국을 포함해 일본(배용준), 미국 중국(박진영) 등 네 군데 법인이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됐다.

두 사람이 힘을 합해 '한국형 킬러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뜻을 밝히자 미국에서 작곡 실력을 검증 받은 박진영과, 일본에서 수위에 서 있는 한류 스타 배용준을 믿고 해외 자본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드림 하이>가 제작되면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을 넘어 미국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드라마 기획은 물론 배우 캐스팅 및 트레이닝과 음원 작사 작곡 편곡 등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MD 음원 판권 세트장 등 부가 수익 사업까지 노리고 있어 해외 자본은 투자 이상으로 수익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드림 하이>의 한 관계자는 "1972년생 동갑내기이기도 한 이들이 자주 만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 창조적인 아이디어는 물론, 이익을 합리적으로 나눌 수 있는 장치 마련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ports.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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