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손잡은 배용준, 100억대 '주식부자' 재등극

JYP 손잡은 배용준, 100억대 '주식부자' 재등극
SBS 기사전송 2009-01-23 18:29 최종수정 2009-01-23 18:29

배용준 씨는 지난 2006년, 한 코스닥기업의 최대주주가 되고 나서 연예인 최고 주식 부자로 꼽혀왔습니다.
지난 한해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평가액이 100억 원 밑으로 떨어지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올들어 배용준 씨의 주식 평가액이 38%나 급증한 133억을 기록하며, 다시 100억 대 주식 부자 자리에 올랐습니다.
주식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이런 결과를 거둔 건 배용준 씨의 남다른 사업수완 때문이란 분석인데요.
얼마전, 박진영 씨와 손을 잡고 드라마 제작 사업에 뛰어들면서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겨울연가' 애니메이션 등의 제작이 이어질 예정이어서 그의 주식자산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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