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호 - "나 이교수님 좋아하는 거 같아요."
재호 - "나 이교수님 좋아하는 거 같아요."
재호는 신형일 사랑하는 길진이에게서 질투를 느끼고 신형이에게 고백을 한다. 신형은 자꾸만 자신의 마음속에 들어오려는 재호가 밉다. 그리고 재호를 받아드릴 수 없는 자신도 밉다. 그리고 결정을 하지 못하고 아직도 현수를 향해 있는 재호의 야망도 밉다.
재호- " 나요, 현수 포기할 수 있어요. 그래서 이교수님이 날 사랑할 수만 있다면 "
재호는 신형의 자신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곤 자신의 모든 것을 사랑에 걸어보기로 한다. 신형이에게 사랑 고백을 하지만 신형인 아직도 두렵다. 재호의 진심도, 그리고 그녀가 가지고 있는 것들이 흔들릴 것이 두렵다.
재호는 신형의 맘을 돌리려 하나 신형은 재호를 받아드릴 수 없다.
신형 : 니가 미워 . 내 앞에서 없어져.
재호 : 왜 자꾸 날 밀어내요?
신형 : 그럼 어떡할까? 니가 현수를 선택할 걸 뻔히 알면서 내 맘에 들어오게 내버려둬? 내가 아무리 물처럼 싱거운 애라도 그건 아니지. 너도 원하지 않잖아. 니가 나보다 더 겁쟁이다. 지금도 아무말 못하잖아.
재호E : 이교수님, 내가 겁쟁이라구요? 그래요. 나도 그런 줄 알았어요.
그런데 아니었어요.
나요, 현수 포기할 수 있어요. 그래서 이교수님이 날 사랑할 수만 있다면,
재호 : 날 사랑하죠? 한번만이라도 솔직하게 말해봐요.
날 사랑한다고 하면 나 그말 믿고 미친놈처럼 지금하고 다르게 살아볼게요.
지금까지 내가 속였던거 미안해요. 내욕심을 나도 어쩔수가 없었어요,
가난이 싫었어요.
현수 사랑하지 않아요. 내가 사랑하는건 당신이야. 말해봐요, 날 사랑하죠?
재호,신형 : (눈감으면 눈물 한방울 떨어지며 신형에게 키스한다)
재호- "잘 있어요. 다신 찾아오지 않을꺼야 "
재호는 신형이의 단오함에 다시는 그녀를 찾지 않을 것을 맹세한다.
재호 (마음 아프게 신형 보며, 무섭게 가라앉은) 나는 당신은 거짓 말 할 줄 모르는 줄 알았는데, 나만 거짓말을하고, 당신은 진실만 말하는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정말 나한테 아무 감정 없어요?
신형 (얼굴 흘러내린 눈물 닦아내며, 모질게 거짓말하는) 혼들렸던 건 사실이야. 내가 너무 철이 없었어. 그냥 감정에 치우쳐서, 주변 사람들 생각도 않고...
그냥 우리 그렇게 생각하자. 내가 널 조금 뒤흔들구, 니가 날 조금 뒤흔들었구.
다신 만나지 말 자. (하고 돌아서는데)
재호 (마음 아픈, 신형 돌려세우며, 강하게) 지금 한 모든 말 후회 하지 않을 자신 있어요?
신형 (거짓말이다) 있어.
재호 (맘 아픈, 무섭게 큰소리) 내가 당신을 뒤흔들었다구
그럼, 그렇가고 흔들리는 당신 맘은 뭐야! 주변 사람들과 다 툴게 겁나요!
그래서 싸워보지도 않고 날 포기할 거예요! 나는 힘 든일 없는줄 알아요!
내가 진실하지 못하다구요! 내가 한때, 현수가 가진 것에 흔들렸던 거, (눈물나는)내 사정 아는 사람은 아무도 욕 못할거야! 그 런데 나 이제 정말 돈두 뭣두 싫어! 당신만 있으며 용기가 지고 살것두 같애! 하루 스물네시간 코피 터지게 일해두 괜찮을 것 같다구요! 이게 사랑이 아니면 뭐야! 날 사랑하지 않어?!
그럼 날 여기까지 오도록 내치지 않고 받아준 당시 맘은 뭐야! 이게 사랑이 아니면 도대체 뭐가 사랑이야!
신형 (마음 아프지만 단호하고 냉정하게) 착각이야.
재호 참 잔인한네요. (돌아서서 차문 열고, 신형보며, 강하게)
잘 있어요, 다신 찾아오지 않을거야.(하고, 차에 올라타 가버리는)
http://cafe.daum.net/wjs1999
재호 - "나 이교수님 좋아하는 거 같아요."
재호는 신형일 사랑하는 길진이에게서 질투를 느끼고 신형이에게 고백을 한다. 신형은 자꾸만 자신의 마음속에 들어오려는 재호가 밉다. 그리고 재호를 받아드릴 수 없는 자신도 밉다. 그리고 결정을 하지 못하고 아직도 현수를 향해 있는 재호의 야망도 밉다.
재호- " 나요, 현수 포기할 수 있어요. 그래서 이교수님이 날 사랑할 수만 있다면 "
재호는 신형의 자신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곤 자신의 모든 것을 사랑에 걸어보기로 한다. 신형이에게 사랑 고백을 하지만 신형인 아직도 두렵다. 재호의 진심도, 그리고 그녀가 가지고 있는 것들이 흔들릴 것이 두렵다.
재호는 신형의 맘을 돌리려 하나 신형은 재호를 받아드릴 수 없다.
신형 : 니가 미워 . 내 앞에서 없어져.
재호 : 왜 자꾸 날 밀어내요?
신형 : 그럼 어떡할까? 니가 현수를 선택할 걸 뻔히 알면서 내 맘에 들어오게 내버려둬? 내가 아무리 물처럼 싱거운 애라도 그건 아니지. 너도 원하지 않잖아. 니가 나보다 더 겁쟁이다. 지금도 아무말 못하잖아.
재호E : 이교수님, 내가 겁쟁이라구요? 그래요. 나도 그런 줄 알았어요.
그런데 아니었어요.
나요, 현수 포기할 수 있어요. 그래서 이교수님이 날 사랑할 수만 있다면,
재호 : 날 사랑하죠? 한번만이라도 솔직하게 말해봐요.
날 사랑한다고 하면 나 그말 믿고 미친놈처럼 지금하고 다르게 살아볼게요.
지금까지 내가 속였던거 미안해요. 내욕심을 나도 어쩔수가 없었어요,
가난이 싫었어요.
현수 사랑하지 않아요. 내가 사랑하는건 당신이야. 말해봐요, 날 사랑하죠?
재호,신형 : (눈감으면 눈물 한방울 떨어지며 신형에게 키스한다)
재호- "잘 있어요. 다신 찾아오지 않을꺼야 "
재호는 신형이의 단오함에 다시는 그녀를 찾지 않을 것을 맹세한다.
재호 (마음 아프게 신형 보며, 무섭게 가라앉은) 나는 당신은 거짓 말 할 줄 모르는 줄 알았는데, 나만 거짓말을하고, 당신은 진실만 말하는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정말 나한테 아무 감정 없어요?
신형 (얼굴 흘러내린 눈물 닦아내며, 모질게 거짓말하는) 혼들렸던 건 사실이야. 내가 너무 철이 없었어. 그냥 감정에 치우쳐서, 주변 사람들 생각도 않고...
그냥 우리 그렇게 생각하자. 내가 널 조금 뒤흔들구, 니가 날 조금 뒤흔들었구.
다신 만나지 말 자. (하고 돌아서는데)
재호 (마음 아픈, 신형 돌려세우며, 강하게) 지금 한 모든 말 후회 하지 않을 자신 있어요?
신형 (거짓말이다) 있어.
재호 (맘 아픈, 무섭게 큰소리) 내가 당신을 뒤흔들었다구
그럼, 그렇가고 흔들리는 당신 맘은 뭐야! 주변 사람들과 다 툴게 겁나요!
그래서 싸워보지도 않고 날 포기할 거예요! 나는 힘 든일 없는줄 알아요!
내가 진실하지 못하다구요! 내가 한때, 현수가 가진 것에 흔들렸던 거, (눈물나는)내 사정 아는 사람은 아무도 욕 못할거야! 그 런데 나 이제 정말 돈두 뭣두 싫어! 당신만 있으며 용기가 지고 살것두 같애! 하루 스물네시간 코피 터지게 일해두 괜찮을 것 같다구요! 이게 사랑이 아니면 뭐야! 날 사랑하지 않어?!
그럼 날 여기까지 오도록 내치지 않고 받아준 당시 맘은 뭐야! 이게 사랑이 아니면 도대체 뭐가 사랑이야!
신형 (마음 아프지만 단호하고 냉정하게) 착각이야.
재호 참 잔인한네요. (돌아서서 차문 열고, 신형보며, 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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