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09

배용준, 박진영 ‘드림하이’ 직접출연가능



배용준, 박진영 ‘드림하이’ 직접출연가능

배용준과 박진영의 합작으로 알려진 드라마 '드림하이'에 배우 배용준이 직접 출연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드림하이' 관계자는 배용준과 박진영 모두 필요한 역할이 있다면 출연하기로 기획단계부터 이야기가 진행됐다며, '드림하이'의 출연가능성을 밝혔다.

배용준이 최대주주인 키이스트(http://www.keyeast.co.kr/)는 음악제작 및 매니지먼트사 JYP 엔터테인먼트(http://www.jype.com/)와 드라마 제작을 위해 공동 계약을 체결했다.

'드림하이'(가칭)는 연예예술학교 내부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갈등 속에 성장해 가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으로 노래와 춤, 연기 등의 재미있는 볼거리와 함께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실제 모습도 엿볼 수 있어 관심을 받아 오던 기획 소재이다.

배용준은 전체적인 드라마 기획과 극본참여, 프로듀싱 작업을 하고, 박진영은 기획 및 드라마 음원의 작사, 작곡, 편곡, 배우의 보컬과 댄스 트레이닝 등 작업에 참여할 예정이며, 드라마 출연 또한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키이스트의 한 관계자는 “배우(연기)와 가수(가요) 매니지먼트에 강점이 있고 일본과 미국 시장 진출 경험이 있는 두 회사의 노하우 및 네트워크가 합쳐져,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한국형 컨텐츠를 만들어 보자는 데 의기투합하여 이번 계약이 이루어졌다”며, “국내 및 해외 시장에 대한, 배우 및 가수 매니지먼트에 대한 양사의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한 기획 및 전략 하에 전 세계인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신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JYP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평소 관심을 가져오던 엔터테인먼트 영상 산업 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좋은 파트너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에 제작될 드라마 중 음악 및 안무 부분에 있어서는 박진영 씨가 직접 제작 및 총감독을 담당하고 싶다고 이야기 할 정도로 큰 관심을 두고 있어 2009년 JYP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키이스트와 JYP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하는 '드림하이'는 2010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기획 중이다.

이유정 기자
http://www.epochtimes.co.kr/



Bae to Appear in Self-produced Drama 'Dream High'
[ 2009-02-24 ]

Actor Bae Yong-jun (37) has been flying below the radar since the hit 2007 MBC TV drama series "The Legend" (Taewangsashingi). He is expected to appear in the tentatively-named drama "Dream High," which he will produce with music mogal Park Jin-young. Keyeast says Bae will produce and plan the drama but is also mulling a screen appearance.

Dream High is the first collaboration between JYP Entertainment, whose largest shareholder is Park, and Keyeast, whose number one shareholder is Bae. It will be a coming-of-age school drama set in an entertainment and arts school. Set to air during next year's first half, the story will feature a great deal of singing, dancing and acting and will also portray the inner workings of the entertainment industry.

JYP and Keyeast announced the project last month. Park will be in charge of the music production, lyrics, adaptation, vocal and dance training for the cast while Bae will be involved in the overall production and screenplay.

Bae earlier considered his next acting role to be the drama "One Drop" but, due to its delay, he could decide to appear in Dream High instead.

Keyeast says Bae is particularly passionate about the high profile Park-Bae collaboration and if there's fitting role, he is willing to make an appearance.

The playwright will be chosen and serious preparations will kick off this month.
Keyeast says school teen dramas such as Disney's "High School Musical" have been massive hits but that Dream High will be different from such existing dramas.


Source : http://english.kbs.co.kr/

Thai Translation by ...Ladymoon...

ดารายอดนิยม เบยงจุน อาจร่วมแสดงในละครเรื่อง “Dream High” ซึ่งเขาร่วมสร้างกับนักร้อง/โปรดิวเซอร์ ปาร์คจินยอง

Dream High จะเป็นการร่วมมือกันครั้งแรก ระหว่าง Keyeast กับ JYP Entertainment ละครเรื่องนี้เป็นเรื่องราวชีวิตของนักเรียนในโรงเรียนการแสดง และจะออกอากาศประมาณต้นปี 2010 จะเป็นการผสมผสานระหว่างดนตรีและการแสดง จะมีฉากร้องเพลงและเต้นรำควบคู่ไปกับการตีแผ่ชีวิตที่เกิดขึ้นจริงในธุรกิจบันเทิง

JYP Entertainment และ Keyeast ประกาศเมื่อเดือนก่อนว่า ปาร์คจินยองจะรับผิดชอบเรื่องการทำเพลงและออกแบบท่าเต้น ส่วนเรื่องบทและการถ่ายทำเป็นหน้าที่ของเบยงจุน

“เพราะนี่เป็นโปรเจ็คท์ยักษ์ระหว่างทั้ง 2 ค่าย เบยงจุนจึงรู้สึกผูกพันกับมันเป็นพิเศษ” Keyeast กล่าว “ถ้ามีบทที่เหมาะกับเขา เขายิ่งกว่ายินดีที่จะร่วมแสดงด้วย”

นักแสดงหนุ่มวัย 37 ปี ซึ่งถูกเรียกขานว่า “ยอนซามะ” โดยแฟนๆ ชาวญี่ปุ่นของเขา เขาโด่งดังกลายเป็นดาราแห่งเอเชียเมื่อปี 2002 กับละครเรื่อง “Winter Sonata” และยืนยันความนิยมที่ไม่เสื่อมคลายด้วยบทบาทในละครยอดฮิต “TWSSG” เมื่อปี 2007

``Dream High'' จะคัดเลือกคนเขียนบทในเดือนนี้ และจะเริ่มเตรียมการถ่ายทำอย่างเป็นทางการหลังจากนั้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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