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소지섭-박용하, 여심 사로잡는 그들만의 매력은?
[OSEN=이정아 기자]배용준, 소지섭, 박용하. 듣기만 해도 여심을 설레게 하는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각자 자신만의 스타일로 남들과 차별화되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최근 ‘내 이름은 김삼순’‘바람의 화원’ 등 국내 영화와 드라마 해외 수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화와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스타일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류 스타들의 스타일을 소재로 한 많은 한류 상품도 나온다. 남들과 다른, 스타들의 시그니처 스타일이 궁금하다.
배용준– 단정한 꽁지머리
언제부턴가 꽁지머리는 배용준의 시그니처 스타일이 됐다. 얼마 전 그는 한 화장품 CF에서 긴 꽁지머리를 바람에 날리며 기타를 연주하고 노래하는 모습으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부드러운 이미지의 대명사였던 배용준의 짧고 단정한 헤어 스타일은 어느새 훌쩍 길어 대충 묶은 꽁지머리로 야성적인 느낌마저 연출하고 있다.
소지섭– 왼쪽 귀 귀고리
소지섭은 왼쪽 귀에 작은 큐빅 귀고리를 항상 착용한다. 그래서인지 아무렇게나 입어도 반짝거리는 귀고리가 유독 튀며 그만의 스타일리시함을 자랑한다. ‘소간지’라고 불리는 그의 작은 귀고리 스타일을 따라 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시크한 소지섭의 스타일에 고급스러운 포인트가 된다.
박용하 – 안경 속에 감춰져 있던 훈남 미소
올해 드라마 ‘온에어’를 통해 화려하게 안방 극장에 컴백한 박용하는 멀끔해진 외모로 화제가 됐다. 예전에는 줄곧 안경을 쓴 모범생 이미지였지만 안경을 벗는 것 하나로 훈남 이미지를 자랑하며 여성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안경 뒤에 가려져 있던 살인 미소는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기에 충분했다.
뮈샤 주얼리 김정주 주얼리 스페셜리스트는 “한류 스타들은 스타일에 있어서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창조해냈다. 그들이 한류스타로서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남과 다른 1%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작은 큐빅 귀고리라도 스타의 공식 스타일이 되면서 전체적인 이미지에 세련미와 시크한 느낌을 더하는 시그니처 아이콘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happy@osen.co.kr
No comments:
Post a Comment
Note: Only a member of this blog may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