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재, 배용준회사 떠나 빅뱅 세븐과 한솥밥
[뉴스엔 이재환 기자]
배우 허이재가 YG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에 따라 허이재는 강혜정 구혜선은 물론 가수 세븐 빅뱅과 한솥밥을 먹게 된다.
허이재는 최근 배용준의 소속사 BOF와 전속 계약이 만료되면서 새 회사를 찾아 인연을 맺게 됐다.
허이재는 영화 '비열한 거리' '해바라기' 등과 MBC 드라마 '궁S', KBS '싱글파파는 열애 중' 등에 출연했다.
이재환 star@newsen.com
‘송승헌-배용준 뜬다’ MBC 연기대상 입장권 고가 암거래
12월30일 열리는 'MBC 연기대상' 시상식 입장권이 고가에 암거래 되고 있다.
한류스타 배용준과 송승헌이 동반 모습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이날 시상식 입장권은 MBC를 통해 무료 배포됐다. 하지만 일부 여행사와 팬사이트를 중심으로 고가에 암거래가 되고 있다. 일부 해외 팬들은 송승헌과 배용준의 모습을 보기 위해 20만~50만원 암거래되는 입장권을 구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참석을 빌미로 무료 입장권을 "얼마에 팔겠다"고 내걸기도 했다. 이는 지난해 '연기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배용준을 보기 위해 해외 팬들이 암표를 구매했던 상황과 비슷하다. 지난해 '연기대상' 시상식 입장권은 최고 50만원 이상에 암거래 됐다.
올해 역시 배용준과 송승헌이 동반 출연하기 때문에 더욱 인기를 끌면서 이미 MBC 내부에는 티켓이 동난 상황.
송승헌 소속사 관계자들은 "해외 팬들사이 MBC 연기대상 시상식 입장권을 구할 수 없냐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일부 팬들은 100만원에라도 사겠으니 표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요청이 와 난감하다"고 전했다.
배용준은 2007년 'MBC 연기대상' 수상자다. 이날 '연기대상' 시상자 자격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송승헌은 '2008 연기대상'의 강력한 후보로 이날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두 사람을 취재하기 위한 해외 취재진의 문의가 MBC에 쏟아지고 있다. MBC 한 관계자는 "배용준과 송승헌이 참석한다는 소속에 일본 홍콩 대만 중국 싱가포르 등 해외 언론의 취재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미 취재 신청이 마감됐지만 해외 언론매체들이 취재 요청이 끊이지 않아 난감한 상황이다"고 전했다.
해외 취재진 외에도 이날 '연기대상' 시상식 입장권을 구하기 위한 해외 팬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일부에서는 이날 시상식 입장권이 고가에 암거래되기까지 하고 있는 상황.
한 관계자는 "해외에서 배용준과 송승헌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취재하기 위한 취재 경쟁도 뜨겁다. 해외 팬들은 시상식 입장을 위해 입장권 구하기에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연기대상' 시상식에서는 MBC 월화특별기획 '에덴의 동쪽' 송승헌, '베토벤 바이러스'의 김명민이 대상을 놓고 뜨거운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환 star@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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