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5년만에 ‘아날도바시니’ 모델로 컴백

배용준, 5년만에 ‘아날도바시니’ 모델로 컴백

톱스타 ‘배용준’이 남성복 패션모델로 활동을 재개했다.

㈜형지어패럴은 톱스타 배용준이 2월 초 런칭하는 타운캐주얼 ‘아날도바시니(arnaldo bassini)’의 모델로 발탁돼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4박5일간 괌 쉐라톤 호텔에서 S/S 광고 촬영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배용준이 패션모델로 활동하는 것은 지난 2004년 캐주얼브랜드 ‘Old&New’ 이후 5년만이다.

이번 광고에서 배용준은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함께 남자의 순수함을 표현하면서 열정과 꿈을 가진 30대 청년의 이미지부터 ‘여유와 멋’으로 대변되는 40대의 성공한 남성의 이미지까지 다양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형지어패럴의 ‘아날도바시니’는 다음달 초 본격적인 대리점 오픈과 동시에 배용준 광고를 통해 3040세대 남성을 대상으로 소프트하고 감각적인 캐주얼 스타일로 선보일 예정이다.

<관련사진 있음>

천금주기자 juju7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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