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9

배용준측, "우리가 알지도 못하는 中 회사에 계약위반?" 황당"



韓 배용준측, "우리가 알지도 못하는 中 회사에 계약위반?" 황당"

[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배용준이 중국 기획업체와 의류 브랜드 광고계약을 맺은 뒤 초상권 문제로 계약을 일방 파기했다는 이야기는 중국에서 조작된 이야기로 알려졌다.

중국 언론 '대양망(大洋網)'이란 곳에 지난 달 26일 오전 10시에 '배용준(裵勇俊) 기자'가 작성한 것으로 중국 해방망 등 50여 곳에 전재된 이야기로 배기자는 아래 내용을 담아 퍼뜨려졌다.

배기자는 '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배용준 측이 '성구호동'이란 중국의 잘나가는 기획사와 계약을 맺고 중국 진출을 앞두었고, 성구호동에서는 배용준을 홍보하기 위해 해당 광고 촬영이 시작되기 전에 사이트에 배용준의 초상권 허가를 받지 않은 사진을 올려 배용준을 선전했다'고 썼다.

이에 대해 배용준 측이 성구호동이 사진을 무단 게재한 데 크게 분노했다고까지 한다. 여기다 '배용준 측은 반드시 전문촬영자가 촬영한 광고사진 만을 게재해야 한다고 요구했지만 끝내 협상의 여지를 남기지 않고 계약을 파기했다. 또한 배용준측이 계약금을 전액 돌려주지 않았다고 가짜기사는 서술하고 있다.

그러나 이 이야기속에 몇가지 의미로 중국 네티즌들에게 전해지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우선 배용준은 중국의 상황을 이해할 수 없는 상태에서 금융위기로 인해 중국에 진입을 시도했다며 의미를 전달했다. 중국은 초상권 보호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는 불법 지대지만 그보다는 배용준의 한국은 금융위기로 곤궁해졌다는 의미가 우선된다.

또한 배용준은 이 가짜 이야기 속에서 중국에 합법적 조처를 요구했음에도 결국은 계약금 반환없이 협상을 거절한 것으로 서술돼있어 그에겐 비도덕적인 인상까지 씌웠다.

더욱이 중국회사는 불법적이고 정상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비실체이긴 하지만, 어쨌든 이를 읽는 중국인들에게는 도덕적이고 합법적인 주체로 변모돼 그를 따라 한국을 싫어하는 행동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이 가짜 이야기의 저자는 배용준 기자로 돼 있다.

한국 배용준 측에서는 황당해하며 놀라움을 전하면서 상황을 파악하고 있진다. 배용준측은 "중국 성구호동이란 곳과 계약한 적이 없으며 어떤 곳인지 알 수 없다"고 당황스러워 했다.

[배우 배용준(위), 해당기사.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중국 대양망 대자보식 기사]

(베이징 = 이용욱 특파원 heibao@mydaily.co.kr)

http://www.mydaily.co.kr/

Roytavan : Sum Up

Fake News from Chaina.

Hallyu star Bae Yong Joon to China, signed a contract with management companies in China, not the fact that the press has been confirmed.

Liberation Daily, February 26 in China, "Bae Yong Joon in China, famous for the local agency has signed an exclusive contract with local agency signed a contract with the fashion brand.

BOF on phone with the press about the news in China , This news was fake. Bae Yong Joon has never signed a contract with Chinese agency.

No comments:

Post a Comment

Note: Only a member of this blog may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