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09

꽃남배우들,배용준이병헌등한류스타의팬미팅규모에육박하는팬미팅(SS501도?)



천정부지! '꽃남 몸값' 한류스타 못지않다


일본 프로모션 판권 9억까지 '껑충'··· 선예매도 완판 '관심 폭주'
'꽃남' 열풍이 일본을 강타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일본 프로모션 판권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최근 일본의 한 에이전시 관계자는 "몇몇 일본 업체가 '꽃남' F4 모두 참석한다는 조건으로 3,4억원선에서 무려 9억원선까지 제시하는 통에 프로모션 이벤트 금액이 치솟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폭발적인 가격이지만 최근 엔고 현상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꽃보다 남자>가 실시간으로 일본에 소개될만큼 인기가 높은 덕분이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금액은 배용준 이병헌 등 한류스타의 선두주자의 팬미팅 규모에 육박한다. 배용준과 이병헌의 경우 일본 도쿄돔 4만5,000석을 가득 채울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과시한 적이 있다. 산술적으로 따진다면 '꽃남' 프로모션 가격만은 이들 한류 스타들 못지 않은 셈이다.


<꽃보다 남자> 제작사 측은 드라마 방영에 앞서 해외 프로모션을 4차례 진행하는 것으로 출연진과 사전 조율을 끝냈다. 그 첫번째 프로모션 무대는 4월16일 일본 도쿄 JCB홀에서 열리는 팬미팅을 겸한 프로모션. JCB홀이 3,000석 규모인 점을 감안해 당초 1회가 열릴 예정이었지만 워낙 참석 문의가 쏟아져 2회로 늘렸다.

김현중의 소속사인 DS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에는 김현중 외에 OST에 참여한 SS501 멤버들이 동행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제작사측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 행사의 티켓 선예매를 실시하자마자 1차 예매 오픈 분량인 1,000석이 모두 완판됐다. 일본에서 한국판 <꽃보다 남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또한 일본의 현지 기획사인 IMX 측도 밀려드는 프로모션 행사 문의에 업무가 마비될 정도다. 일본 측에서도 이번 행사는 2회에 5,000석 이상은 무난히 채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꽃보다 남자>의 출연진이 이 프로모션 외에도 3차례 더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본 에이전시가 몰려들고 있다.

http://tvzonebbs6.media.daum.net/griffin/do/talk/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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