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09

푸른 바람에 실린 아리랑 / Arirang On Green Wind : Ray Jung

The Arirang Pass (아리랑 고개)


Dear ...Web Visitor,

The Music that you hear on time is "Arirang On Green Wind Composer arranged by Ray Jung". “Arirang On Green Wind" is a pastoral song which reinterprets Arirang's sad and mellow rhythm.
Ray Jung is the new age South Korean Musician and broadcast - advertising Music Director.

In 2002 Ray Jung according his first album "Memory Of The Day".

1. Memory Of The Day (2002)
2. Spirit Land (2003)
3. Song Of The Moon (2004)
4. Cafe Terrace

If who want to download this music " Arirang On Green Wind " you can click on below link...Ray sharing his music in Rayjung website.

http://www.rayjung.com/music/arirang%20on%20green%20wind.wma

Everybody can see him on http://www.rayjung.com/

And Thank you so much for your beautiful music ...

레이 정, Hope you Have a happy times from now and forever...





Ray Jung (레이 정) : South Korean Musician /Broadcast and Advertising Music Director
Genre: New Age /장르 : 뉴에이지
Contemporary Instrumental & New Age : Ethnic Fusion

1970년 4월 13일 서울 생

파리 국립음악원 졸업 (지휘, 작곡 전공)

졸업 후 귀국하여 광고, 영화, 드라마 음악 감독으로 활동

주요 참여 작품 :

영 화 : 이지상 감독 <그녀 이야기> 임철빈 감독 <나비를 찍다>
드라마 : MBC <보고 또 보고> SBS <행복한 이 아침>
CF음악 : EF 소나타, 걸리버, 019 PCS, 청정원, 태평양 라네즈,
한국화장품 칼리, 롯데월드, 제일제당 솔의 눈, 제일제당,
LG화재, 하나로 통신, LG사이언, 대교, 켈로그, 하벤,
대우아파트, 등 다수
MBC TV 박수홍의 러브 하우스 배경음악 - Promise
교통방송 캠페인 배경음악 Song Of The Breeze
KBS 다큐멘터리 삽입곡 Long Way Into Crimson
1집 Memory Of The Day (2002년 4월발매)
2집 Spirit Land (2003년 10월발매)
3집 Song Of The Moon (2004년 4월 발매)
4집 Cafe Terrace

레이 정의 음악여정


프랑스에 유학한 레이 정은 4년간 세계 4대 음악학교의 하나인 프랑스 파리 국립 음악원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공부하면서 음악을 논리적으로 진행시키는 방법과 음악을 진정 사랑하는 법을 터득하였다. 그는 1년에 100여 곡을 작곡할 정도로 왕성한 창작력도 보여주었는데, 그가 만드는 작품들에는 하나같이 공통점이 있었다.

그것은 형식은 서양적이었으되 그 내용과 내재되어 있는 사상은 동양적인 것이었던 것. 처음엔 자신도 모르게 표출되어지는 자신의 작풍에 당혹함을 느꼈을 게다.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자아 정체성에 빠졌다고나 할까? 그는 스스로에 반문하며 자기 음악의 방향, 자기만의 아이덴티티에 대해 고민하였다. 그러나 자아 정체성에 대한 물음에 해답을 찾기까지 그다지 많은 시간을 허비하지는 않았다. 그는 슬기롭게도 이내 자신만의 캐릭터를 발견한 것이다.

귀국 후 그는 방송과 광고의 음악을 작곡하는 일을 했다. 그러면서도 본격적으로 자신의 독집 음반 준비에 몰두했다. 그리고 2002년 대망의 첫 음반이 나왔다. [Memory Of The Day]라 명명되었던 그의 첫 음반은 한국적인 정서와 서구적인 세련됨이 조화를 이룬 걸작이라는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어쨋든 한국적 정서에 대한 정체성을 나타낸 그의 음악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그런데, 그는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1집이 나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2집의 구상에 들어갔던 것이다.

그만큼 그의 가슴속에는 주체하기 힘든 음악에의 뜨거운 열정이 꿈틀거리고 있었다.

그는 2집 음반을 위해 특별히 중국과 일본 등지를 여행하면서 자료를 수집하고 영감을 얻었다. 또한, 진지하게 심사숙고하면서 한 곡 한 곡을 작업해나갔다. 전작에 비해 더 많은 정성과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 이번 음반에서 그의 음악적 칼라는 보다 분명해지고, 그의 음악적 영역은 보다 확대되었으며, 그의 표현은 한결 다채로워졌다.

그의 음악은 내적으로는 동아시아의 도교적 사상과 정서를 담으며 깊이를 더했으며, 외적으로는 동서양의 음악 양식과 기법을 절묘하게 결합시킨 것이다.

그리고, 단순히 동서양의 양식을 조합하는 수준을 뛰어넘어 그만의 독특한 오리지널리티를 창출한 것은 그를 왜 한국적인 뉴에이지 음악의 개척자로 불러야 하는 지를 수긍하게 한다.

Roytavan :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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