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

[ News] Kim hyun joong leave hurt message on 'SS501' website about Chun Doo Hwang Birthday.





김현중, 전두환 팔순 참석 '인정' … "내가 뭔 힘이 있나요"
2010-01-19 13:43:43

'SS501' 김현중이 전두환 전 대통령 팔순 잔치에 참석한 사실을 직접 시인했다.

김현중은 19일 오전 2시께, SS501 공식사이트에 글을 남기고 "오늘은 우리 사장님 생신이었을 뿐인데, 왜 다들 나에게 그러는지, 나 맞아요. 참석은 했어요. 내가 뭔 힘이 있나요. 우리 사장님 생신 축하드리러 갔는데"라고 해명했다.

이날 소속사 DSP미디어 측도 홈페이지를 통해 "1월 18일 어제 이호연 대표님 생신이었습니다. 이날 저녁 인생극장 2010 촬영 일정이 있었던 정민 군을 제외하고는 현중, 규종, 영생, 형준과 저녁식사 약속이 예정되어 있었습니다"라며 "저녁 약속에 앞서 다른 건으로 미팅이 있었던 현중은 사장님과 함께 약속장소로 이동하게 됐고, 그러던 중 이호연 대표님께 행사장(전 대통령 팔순 잔치)에서 연락이 와 약속장소로 이동하게 된 것입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하며 입장을 번복했다. 앞서 DSP 측은 "김현중은 그런 잔치에 참석할 이유도 없고, 참석한 사실도 전혀 없다. 도대체 그런 보도가 왜 나왔는지 이유를 모르겠다"고 참석 사실을 전면 부인한 바 있다.

이어 DSP 측은 "어떠한 의도나 계획 없이 우연하게 벌어진 상황에, 막무가내로 몰아가는 상황에, 악플에 익숙하지 않은 현중 군이 많은 상처를 받은 듯하다"고 덧붙이며 비난 여론을 자제해 줄 것을 촉구했다.

실제로 김현중은 이날 새벽에 올린 글에서 "인터넷을 한 번 들어갔다 상처받고 글을 씁니다"라며 "내 이름 걸고 약속하죠. 김현중이란 이름으로 앞으로 좋은 일 많이 하겠다고, 당신들에게 욕 될일 안 한다고. 욕하지 마요. 뭘 알지도 못하면서. 어차피 그 상황이면 당신은 당신 마음대로 할 수 있을까요?"라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아울러 "나 선거하는 거 아닙니다. 내 진심? 떳떳하다고 보여줄 거예요. 기대해 달라는 거 아니에요. 지켜보라는 거지. 손가락 살인하는 사람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사람 판단하지마. 그만두라면 그만둘 용기도 있어. 진실은.. 진심은 언젠가 나오겠지"라고 밝혀, 비난 여론에 대한 마음고생이 심했음을 짐작게 했다.

한편, 이번 논란은 연합뉴스가 18일 강남구 논현동의 한 예식장에서 치러진 전두환 전 대통령의 팔순연에 그룹 SS501의 가수 김현중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고 전하면서 불거졌다.

당시 이러한 소식을 접한 팬들은 "김현중이 그런 자리에 참석할 리 없다"며 오보라는 주장을 펼쳤고, 일각에서는 "한화 김현중 사장과 이름이 같아서 생긴 해프닝이었을 것"이라는 해석을 내놓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한 온라인 매체에서 '소속사 전면부인' 이라고 보도해 오보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으나 결국 참석한 것은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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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Hyun Joong message in DSP
Tuesday, January 19, 2010
Credit: SS501

[HyunJoong] .................. 2010-01-19 12:45:49

Today..........went to use the internet. I am hurt and writing this message

Today is just our SaJangnim’s* birthday............... (SaJangnim = CEO)

Why is everyone like this to me.............I...that’s right, I attended

What strengths do I have....

I went to congratulate our sajangnim for his birthday...

If you want to scold, just do it once and for all. Short....or long............

Taking my name and promise. In the future I will use ‘Kim HyunJoong’ this name for many good things

I will not do anything that will have you guys swearing at me

Don’t swear at me. Without knowing anything................................

Afterall..........in that situation .........you are

Can you do anything you desire????????????????

Live well. Don’t give wounds to each other

Do you want to go back to 30 years ago where.........there are no finger pointing, witch hunting??

I am not doing election

My true intention??????????? I am honorable and I will show you. This is not to ask you to anticipate

Watch and I am just telling you to watch.........The people who kill with their fingers..........

Without knowing anything...................
...........................

Don’t judge a person. If you want me to quit, I have the courage to quit,
if you guys wanted me to.................

I am sure I said this, that the truth will some day..........the real intention will some day....

Be revealed............................humh




Hangul : Original Message

[크로마뇽인].................. 2010-01-19 오전 12:45:49

오늘은..........인터넷을한번들어갔다 상처받고글을씁니다

오늘은 우리사장님생신이였을뿐인데...............

왜다들 나에게 그러시는지.............나...맞아요 참석은했어요

내가뭔힘이있나요 ....

우리사장님생신축하드리러 갔는데...

이왕 욕하실꺼라면 한번에하세요 짧게 ....길게............말고

내이름걸고 약속하죠 김현중이란이름으로 앞으로 좋은일많이하겠다고

당신들에게 욕될일 안한다고

욕하지마요 뭘알지도못하면서................................

어차피..........그상황이면 .........당신은

당신맘대로할수있을까요????????????????

웃으면서살아요 서로서로 상처주지말고

손가락사냥 마녀사냥없는.........30년전으로 돌아갈껀가요??

나 선거하는거아닙니다

내진심???????????나떳떳하다고 보여줄꺼에요 기대해달란거아니에요

지켜보고 지켜보라는거지.........손가락살인하는사람들..........

잘알지도못하면서..............................................

..............................................................

사람판단하지마 그만두라면 그만둘 용기도있어 당신들이원한다면.................

나 확실히얘기하는데 진실은 언젠가..........진심은언젠가....

나오겠지 ............................흥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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