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

[News] Kim Hyun joong receives heat for attending Chun Doo Hwan Birthday party /




คิมฮยอนจุง (Kim Hyun Joong ) โดนวิพากษ์วิจารณ์ เรื่อง ไปร่วมงานวันเกิดอดีตประธานาธิบดี Chun Doo-hwan

สาเหตุที่มีคนวิพากษ์วิจารณ์ในครั้งนี้ เนื่องจากอดีตประธานาธิบดี Chun Doo-hwan เป็นประธานาธิบดีที่ชาวเกาหลีใต้เกลียดมากที่สุด เพราะเขาถูกกล่าวหาว่าให้รับผิดชอบในกรณี Gwangju massacre ในปี 1980 ( การรัฐประหารของชุน ดู ฮวาน ก่อให้เกิดการรวมตัวกันครั้งใหญ่ของนักศึกษาและประชาชน ที่ออกมาคัดค้านเผด็จการ นำไปสู่การล้อมปราบนักศึกษาอย่างโหดร้ายที่รู้จักการในนามเหตุการณ์สังหารหมู่ที่เมืองกวางจู ในวันที่ 27 พฤษภาคม 2523)

คิมฮยอนจุงรู้สึกเสียใจจากการถูกวิพากษ์วิจารณ์และแรงกดดันจากชาวเกาหลีใต้ในครั้งนี้อย่างมาก ทำให้ DSP Entertainment บริษัทต้นสังกัดได้ออกมาแถลงข่าวอย่างเป็นทางการบนเวบไซด์ของทางพวกเขาว่า

“ในวันที่ 18 มกราคมเป็นวันเกิดของ Lee Ho Yeon ที่เป็น CEO ของทางบริษัท DSP Entertainment ซึ่งนอกจากจองมิน (Jung Min) ที่ถ่ายทำ Human Theatre 2010 ก็มี CEO และสมาชิกอื่นๆ (Hyun Joong, Kyu Jong, Young Saeng และ Hyung Jun) ได้นัดกันไปทานอาหารเย็นด้วยกัน และคิมฮยอนจุงมีนัดดินเนอร์ที่อื่นก่อนที่จะมาที่นี่ เพราะฉะนั้นหลังจากที่เขาเสร็จสิ้นดินเนอร์ของเขา เขาก็ตามมาพบ CEO ของเราและก็เริ่มที่จะออกเดินทางไปที่สถานที่นัดดินเนอร์กัน แต่ระหว่างทาง CEO ได้รับโทรศัพท์จากงานเลี้ยงของประธานาธิบดีเก่า และขอให้เขาแวะเข้ามาในงานปาร์ตี้ของประธานาธิบดีก่อน จากคำขอร้องนั้น พวกเขาจึงแวะเข้าไปที่นั้นสักครู่ก่อนที่จะไปดินเนอร์ตามแผนเดิมของพวกเขา



นอกจากไม่มีการตั้งใจและไม่มีการวางแผน เหตุการณ์นี้ได้เกิดขึ้นโดยบังเอิญ และไม่มีทางเลือก คิมฮยอนจุงไม่คุ้นเคยกับการวิพากษ์วิจารณ์ไปทางไม่ดี และดูเหมือนว่าเขาจะเสียใจกับเรื่องนี้

ไม่ว่าจะอยู่ในงานปาร์ตี้เพียง 1 นาที หรือ 10 นาที ไม่ว่าสถานการณ์จะเป็นอย่างไร การที่สร้างหัวข้อข่าวด้วยการไปร่วมงานหรือไม่ไปร่วมงาน แม้ว่าพวกเราไม่ได้หวังให้ทุกคนต้องเข้าใจ แต่พวกเราเพียงหวังว่าพวกคุณจะเขียนหัวข้อข่าวหลังจากที่ทราบความจริง”

DSP Entertainment ออกมากล่าวว่าคิมฮยอนจุงนั้นไม่มีทางเลือกและจะต้องแวะเข้าไปที่งานปาร์ตี้นั้นเนื่องมาจาก CEO ปฏิเสธไม่ได้ หรือกล่าวอีกนัยก็คือคิมฮยอนจุงเผอิญจะต้องไปที่นั่น เพราะว่าเขาอยู่กับ CEO ของเขา โชคไม่ดีที่กลายข่าววิพากษ์วิจารณ์และเกิดแรงแอนตี้เขาขึ้นมา

และสาเหตุนื้เองคิมฮยอนจุงได้เขียนในไดอารี่ของเขาว่า เขาไม่มีทางเลือกในเวลาและสถานการณ์เช่นนั้น...



[News] Kim Hyun joong receives heat for attending Chun Doo Hwan Birthday party.
20 January 2010

SS501’s member Kim Hyun Joong is currently mad due to the controversy that is encompassing him in Korea. This controversy of this matter involves the ex-president of Korea, Chun Doo hwan.

What is it exactly that the netizens and citizens are making a fuss about? KBites will lay out the facts.

In Korea on the 18th, the news reported that Kim HyunJoong had gone to the birthday celebration for the former president of the Republic of Korea. This could seem like a simple birthday celebration, however, the fact is that it wasn’t

Many of you guys may not know about the reputation Chun Doo hwan has in Korea. Many of you guys might not also know that some Koreans are just waiting patiently for his death. Chun Doo hwan was the president that caused one of the most notorious act in Korea, also called the “Gwangju Democratization Movement.” Before, Chun Doo hwan had pressured Koreans under the military power, basically making sure that everyone was following him. However, in Gwangju, several hundreds of citizens gathered together and formed a “movement” for the democracy in the government. Unfortunately, the armed forces were too much for the weak citizens to handle, and along with the movement, several hundreds of the citizens were brutally massacre in 2 days, causing a short period of war between the citizens of Korea. This wasn’t his only mistake, but one of the mistakes he is critized the most for.



Chun Doo hwan celebrated his eightieth birthday in Korea, and a suprising guest came on to the scene, and it was no other than Kim HyunJoong. When the news first came on to the scene, it was said that DSP Media had no idea Kim HyunJoong had attended this event. However, it was revealed that he had actually been there at the event and DSP announced once again that HyunJoong had gone there with someone else that knew the former president. DSP Media also made sure to emphasize the point that Kim HyunJoong had only been there “for a while.”

According to one photographer that was present in the birthday scene, he revealed that Kim HyunJoong waited in line along with the other guest to greet the president, and eventually ended up meeting the former president and shaking his hand as well. The controversy continues with Kim HyunJoong’s journal entry he posted. The journal entry will not be posted here, however, HyunJoong was mad about all the response that came to him and he continued on about how he was taken to the birthday party and he didn’t have a choice at all.




김현중 논란, 연예인과 정치는 어떤 사이?
기사전송 2010-01-20 13:28

연예인과 정치, 멀고도 가까운 사이인 것 같습니다. 잊을만하면 정치권과 관련된 연예인의소식이 들려오는데요. 최근에는 SS501의 리더 김현중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팔순잔치에 참석했다고 된서리를 맞았습니다. 스포츠한국 고규대기자와 함께 자세한 소식과 함께 연예인과 정치의 상관관계를 더듬어보겠습니다.

[질문]
김현중이 전 대통령의 팔순잔치에 모습을 드러낸 것에 대해 심경을 밝혔죠?

[답변]
김현중이 SS501 공식홈페이지에 글을 남겨 이번 논란에 대해 속마음을 밝혔는데요. 김현중은"오늘 인터넷을 한번 들어갔다 상처받고 글을 씁니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김현중은 자신의 소속사 대표 생일차 이동을 하던 중 전 전 대통령의 팔순 잔치에 우연히 들렀다고 말했는데요. 김현중은 이에 대해 "참석은 했다. 내가 무슨 힘이 있나, 우리 사장님 생신 축하 드리러 갔다"고 팔순 잔치에 들른 이유를 말했습니다. 김현중은 말미에 "잘 알지도 못하면서 욕하지 마세요. 그 상황이면 당신 마음대로 할 수 있을까요?"라고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질문]
김현중의 전 전 대통령 팔순잔치 참석이 어떤 논란을 낳은 것인가요?

[답변]
연예인은 물론이고 일반 시민 역시 작은 행동 하나 하나가 정치적인 행동이 포함됐다고 할 수있습니다. 자신의 정치색을 드러내지 않더라도, 어떤 정당이나 정치인을 지지하다고 선언하지 않더라고 사회의 구성원인 이상 알게 모르게 정치와 연관을 맺게 됩니다. 바로 이 부분에 논란의 핵심이 있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경우 한 나라의 대통령이었다는 평가와 함께 광주민주화항쟁의 최종 책임자라는 평가를 동시에 받고 있습니다. 혼란스러운 현대사에서 평가가 엇갈리는 정치인의 팔순 잔치에 참석했다는 것만으로, 김현중은 정치적인 선택을 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질문]
말씀하신대로 이날 팔순 잔치의 분위기 때문에 논란이 커진 것 같은데요.

[답변]
이날 팔순 잔치에는 5공화국 당시의 각료, 군 인사, 전 현직 정치인 등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전 전대통령은 이날 건강한 모습을 과시했으며 비자금 스캔들로 유명세를 탄 차남 재용씨와 탤런트 출신 부인 박상아씨 등 가족들이 손님을 맞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 때문에 김현중이 알고 갔든 모르고 갔든, 1분을 있었든 10분을 있었든, 이유를 불문하고 그의 정치적인 행동에 따른 책임이 논란으로 번진 것 같습니다. 아까 말씀 드린 대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욕하지 마세요. 그 상황이면 당신 마음대로 할 수 있을까요?"라는 김현중의 말에는, 자신의 행동이 갖고 있는 정치적인 행동에 대해 별다른 의식이 없었다는 게 논란을 촉발시킨 것 같습니다.

또 김현중의 심경 고백에 앞서 소속사 측도 입장을 밝혔는데요. 이런 대목이 있습니다. "어떠한 의도나 계획없이 우연히 벌어진 상황이었다고 분명한 입장을 밝힘으로서 전혀 직접적인 친분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는 문구인데요. 말 그대로 소속사나 김현중이나 이날 팔순 잔치 참석이 어떤 정치적인 의미를 함의하고 있는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는 방증으로 보입니다.

[질문]
연예인과 정치, 말 그대로 민감한 사이인 것 같은데요. 연예인이 정치와 관련돼 벌어지는 논란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죠?

[답변]
올해 열리는 지방선거 등에도 많은 연예인이 정치인을 돕기 위해 나설 것으로 보인데요. 연예인도 사회의 구성원인만큼 정치색을 드러내는 것을 뭐라 평할 수 없습니다. 다만 정치색을 갖고 있는 일반 팬들들이 자신의 스타와 정치색이 다를 경우 문제가 벌어지는 거죠. 실제로 지난 몇해 동안 보수와 진보 세력의 갈등과 함께 연예인의 부침도 있었습니다.

[질문]
실제로 지난 대선 당시에도 논쟁이 벌어진 적이 있죠?

[답변]
몇몇 연예인이 대선 당시 한 후보를 지지했는데요. 기자회견을 거쳐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연예인의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문제는 이 명단에 오른 일부 연예인들은 이름이 거론된 것에 대해 화들짝 놀란 것인데요. 명단 가운데 일부 연예인들은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이름이 오른 것에 대해 난감해했습니다. 당시 몇몇 연예인은 지인의 입을 통해 "정치와 관련된 일인줄 몰랐다"며 조기 진화에 나선 적도 있습니다.

[질문]
최근에는 윤도현,김제동 등도 프로그램에 하차하면서 정치색 때문이라는 의혹도 받았는데요.

[답변]
윤도현과 김제동은 진보 세력의 행사에 간혹 등장했는데요. 윤도현과 김제동이 연이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면서 정치적인 외압 논란이 있는 게 아닌가 의혹의 시선을 불거졌습니다. 출연료 문제라고 방송사가 밝혔지만, 일반 팬들은 그 답변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최근에는 방송인 손석희도 출연료 문제로 시사 프로그램에 하차하면서 연예인과 정치, 방송인과 정치의 상관 관계가 새삼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한가지 현재 진행형인 사건도 있는데요. 김민선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여론이 비등할 즈음 자신의 미니홈피에 "광우병이 득실거리는 소를 뼈째 수입하느니 청산가리를 입안에 털어 놓는 편이 낫겠다"는 글을 올렸는데요. 미국산 쇠고기 수입 유통업체인 에이미트는 지난 8월 김민선과 방송 제작진 등 7명을 상대로 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질문]
연예인의 입장에서는 정치와 멀어지는 걸 원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답변]
사실 연예인, 특히 스타들의 정치 참여는 사회의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필요하다는 게 일반적인 지적입니다. 연예인의 경우 이름이 갖는 파워 때문에 사회적인 영향력, 특히 청소년에 대한 영향력이 크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 등 다른 국가에서도 스타들의 정치적 참여가 활발한 상태인데요. 연예인도 오히려 자신의 정치색을 드러내고 정공법을 펼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작권자(c) Y-STAR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1 comment:

  1. Kim Hyun Joong, don't pay attention to those who envy.

    Chun Doo Hwan did a lot of good for South Korea and he is much more respectable than those who criticise him.

    ReplyDelete

Note: Only a member of this blog may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