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3.10

[VOD] Bidam & Deok Man happy ending Video Clips : Queen Seon duk

[MV] Deokman & Bidam 운명을 거슬러 (by 쩐자)
BGM : 에덴의 동쪽OST-운명을 거슬러 / BGM: East of Eden OST - Fate back






Bidam & Deok Man happy ending Video Clips



[MV]선덕여왕 비덕 "계림의 연인" Seonduck Queen
Bidam & Deok Man happy ending Video Clips


Added: Nov 28, 2009
From: pali44
Duration: 4:19


- 원래 짰던 스토리는..... -_-

서라벌 화랑 용화향도의 낭도 덕만은 신국 최고의 인기남+차서남 사량부령 비담을 몰래 마음에 두고 있다. 그러나 남장을 한 여자, 게다가 한낱 낭도라는 처지 때문에 자신있게 나서지는 못하고 늘 비담 곁에서 얼쩡대는 덕만. 그런 덕만을 무시하는 듯 보이지만, 자신의 주위를 맴도는 덕만의 존재를 비담도 느끼고 있다. 늘 밝고 명랑한 덕만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비담, 본능적으로(?????) 덕만이 여자임을 직감하지만 왠지 덕만이 자기 곁에 머무는 이 상태를 깨고 싶지 않아서, 사실 그녀가 여자든 아니든 별 상관 없다고 생각했기에, 그녀의 실체를 밝히지 않는다. 덕만과 비담은 점점 가까워지고...

한편, 공주 천명은 어릴 때 잃어버린 쌍둥이 공주를 찾던 도중, 모든 단서가 덕만을 향하고 있음을 알고 비담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천명은 모든 아귀가 들어맞음에도 단 하나, 덕만이 사내라는 사실에 의구심을 가지지만 이미 덕만이 여인임을 아는 비담은 혼란에 휩싸인다. 고민 끝에 황실에 덕만이 잃어버린 공주임을 알리는 비담. 그렇게 덕만은 공주가 된다.

공주 덕만과 사량부령 비담으로 다시 만난 두 사람. 비담은 덕만에게 깍듯하게 예를 취하며 공주와 신하의 관계로 대하지만 덕만은 그게 못내 섭섭하다. 더구나, 비담이 자신이 여인이라는 사실을 알았으면서도 내치지 않은 데 대해 궁금해하고 이를 묻지만 비담은 예전과는 달리 다소 냉랭해진 태도(뭐지? 왜? 이유가 없어)로 덕만을 대한다. 서러워진 덕만, 좀 더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지만 비담은 자신의 마음을 숨긴 채 한 걸음 뒤로 물러날 뿐(대체 왜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던 어느 날 덕만과 유신의 국혼이 거론되고 비담은 착잡함을 숨기지 못한다. 덕만도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 아무리 생각해도 비담을 놓을 수가 없다. 결국 덕만은 대소신료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국혼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덕만이 왜 그랬는지 아는 비담은 고민에 빠지고.....덕만이 자신에게 어떤 존재인지 생각하던 그는 결국 굳은 결심을 하고 왕에게 덕만과 자신의 사이를 윤허해줄 것을 청한 후 덕만에게로 간다. 이 소식을 들은 덕만 역시 기쁘게 비담에게 향하고, 한걸음에 달려온 덕만 앞에서 비담은 그간 숨긴 눈물을 흘린다(오글오글).

그렇게 두 사람은 happily ever af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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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포달님이 만드신 뮤비 입니다.
원작자분의 설명을 가져왔으니 보세요 .

본격 선덕여왕 비틀기!
차가운 서라벌 남자 (하지만 내 여자에겐 따뜻한-_-) 비담과
좌충우돌 명랑쾌활 낭도 (사실은 공주) 덕만의 사랑이야기!

.....는 훼이크고.
점점 파국을 향해가는 선덕여왕 속 비담과 덕만.
물론 비덕은 애절해야 제맛이라지만
제 하염없는 상상의 나래 속에선 이 둘을 꼭 예쁜 사랑으로 엮어주고 싶었다지요.
무엇보다 밝게 웃던 덕만이 모습이 그리워서, 굳이 예전 낭도시절을 끄집어내보았습니다.

비담은 컨셉을 차서남 사량부령으로 잡았더니, 쓸 수 있는 영상이 52~54부에만 국한되더라구요.
그 중에서 그나마 덜 다크한, 눈을 무섭게 뜨지 않은 비담의 모습을 찾기가 참...힘들었습니다.
더구나 사량부령이 되면서 야외씬이 급격히 줄고 왕 집무실 아니면 사량부령 집무실로 배경이 한정되어서
다양한 느낌의 영상 만들기에는 완벽한 실패.
그래도 이 영상을 통해 다크한 사량부령 비담 모습을 나름 많이 없앴다고 생각합...(응?)

그렇지만 역시, 영상을 제한적으로 사용해서인지
원래 표현하려던 스토리가 제대로 표현이 안 됐네요 ㅠ 개연성도 zero ㅋㅋ
요는, 덕만과 비담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았다는 결론 아니겠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용된 bgm은 '포맨'의 고백(4집 수록)입니다.

영상 갠소 원하시는 분들은
kapodarl@hanmail.net 으로 연락 주세요 :D
............Please Waiting for Roytavan come back to trans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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